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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좋은 세상을 향한 AI…'혁신 생태계' 이끌 브레인 150명 뭉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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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공지능(AI)산업’과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의 대표 브레인들이 AI미래포럼 창립에 뜻을 함께했다. AI 연구 1세대 석학에서부터 20대 젊은 스타트업 대표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학술단체, 연구계를 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다. 더 나은 한국을 만들자는 게 공동의 목표다. 포럼은 오는 17일 창립 기념 웨비나를 열고 향후 사업 및 포럼 주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40대 ‘영리더’들 포럼 주도
포럼 설립을 주도한 핵심은 40대 전후의 젊은 연구진과 개발자, 스타트업 대표다. 7인의 공동의장단은 하정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과 배순민 KT AI2XL 소장, 임우형 LG AI연구원 랩장, 김홍석 구글코리아 전무, 김현진 서울대 교수, 주재걸 KAIST AI대학원 교수, 이지민 UNIST(울산과학기술원) 교수 등이 맡았다.
한국경제신문이 시리즈로 소개했거나 소개가 예정돼 있는 ‘AI혁명가들’도 이름을 올렸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과 김영한 SK 가우스랩스 대표, 김경민 네이버 클로바 리더, 최동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연구실장, 김남주 카카오브레인 최고기술책임자(CTO), 김기수 포스코 공정엔지니어링 연구소장, 이재준 엔씨소프트 센터장 등이다. 모두가 국내 대기업과 빅테크기업의 AI연구 책임자다. 산업계에서는 IBM왓슨연구소 출신 김민경 삼성전자 상무, 네이버 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만든 뒤 현대차·기아로 옮긴 김준석 AIR LAB 실장과 구글에서 인공지능 음성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던 김찬우 삼성리서치 AI센터 상무 등도 함께한다. 이 외에 인공지능 관련 산업에서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김민규 LG이노텍 상무, 김영준 SK텔레콤 AI기술유닛장, 김주민 LG전자 AI연구소장, 박기은 네이버클라우드 CTO, 박명순 SK텔레콤 인프라밸류혁신그룹장, 이광희 보잉한국기술연구소 AI팀 시니어 연구원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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