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총장 김기영 ) LINC+ 사업단은 8 월 4 일 ( 금 ) 오전 천안 동남구 목천에 있는 도장초등학교 3~6 학년 26 명을 초청 , ‘ 초등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 을 진행했다 .
이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학인재 양성 명문대학인 코리아텍의 첨단기술 장비 ․ 시설 견학 , 진로교육을 통해 4 차 산업혁명 관련 안목을 넓히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초등학생들은 교양학부 이길민 교수로부터 ‘ 진로의 세계 ’ 강의를 들은 후 , 다산정보관 ( 도서관 ) 을 둘러보고 반도체 클린룸을 찾아 반도체 제작의 기본원리 및 절차 , 장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이어 다담창의센터를 방문 , 다양한 공학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 창의력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 석고방향제 만들기 ’ 시간을 가졌다 .
LINC+ 사업단은 연말까지 은석초 , 용전초 , 미죽초 , 신계초 , 병천초 등 10 여개의 초등학교 학생을 초청 ( 학교당 30~40 명 ) 해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규만 LINC+ 사업단장은 “ 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진로탐색 기회 제공뿐 아니라 차세대 유망 공학도를 양성하는 계기도 될 것 ” 이라고 밝혔다 .
한편 , 코리아텍은 지난 4 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 력 선도대학 (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