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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대전역 동아리 문화공연] 이모저모
등록일 : 2011-11-15
조회수 : 9,623

11월 12일 아침 9시 30분. 복지관 앞에 서 있는 3대의 버스 안에는 대전역으로 향하는 이은준 선생님을 비롯해 한기대 동아리의 회원들(한소리, kut오케스트라, 피아노사랑, 비상, 손짓나눔, 소울메이트, 빠샤, 제스트, 가제트팀, 이스트페이스등),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 신문사, 방송국 등 다양한 학생들이 탑승해 있었다.

 

10시에 대전으로 향한 버스는 11시경 대전역에 도착했고 분주하게 짐을 옮기고 동아리 공연을 준비했다. 동아리 공연은 오후 2시이므로 그 전까지 동아리들은 리허설을 진행했고 이스트페이스는 다른 학교 동아리들과 연합하여 활동을 했다.

 

이윽고 2시 10분부터 한기대 동아리 공연이 시작 되었다. 처음으로 공연을 선보인 동아리는 한소리였다. 한소리는 무대의 밖에서부터 공연을 시작해 무대 위로 올라가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소리 공연이 끝난 후 사회자의 무대멘트와 함께 이벤트 형식으로 문화상품권을 나눠 주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졌고 다양한 곡이 연주되며, 대전역 광장을 메운 사람들의 발걸음과 눈을 사로잡았다. 피아노 사랑은 자작곡 2곡을 포함하여 3곡의 연주를 선보였고, 이후 비상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도 이어졌다. 이후 한기대 대표 로봇 동아리인 가제트 팀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춤추는 로봇을 쳐다보는 아이들의 눈동자는 초롱초롱 빛났다.

 

이어 손짓나눔과 소울메이트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공연 전 사회자는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바로 우리 한기대 학생 중에 자신의 꿈을 발표해보라는 제안이었다. 그때 무대 뒤에 있던 07학번 메카의 한 학우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비전과 꿈을 설명하였다. 그는 기술영업에 대한 자신의 꿈을 설명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 앞에 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무대에 올랐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소울메이트 4팀은 모두들 감미로운 목소리로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녹였다. 이어 빠샤의 공연과 제스트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취재. 재학생 홍보대사 정지운(산경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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