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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생활과학˝으로 동심(童心) 잡았다.
등록일 : 2007-05-07
조회수 : 6,186

2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지난 4일 본교 체육관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정부체험행사의 일환으로 '2007 어린이생활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은 생활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기대는 천안시 소재 초등학교(광덕 · 보산원 · 위례 · 업성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165명을 초대,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 한해 각종 로봇대회를 석권한 휴머노이드 로봇 '가제트' 시연과 건축과학교실, 마방진, 진동로봇 및 형광봉 만들기 등의 과학프로그램 실습, 레크레이션 시간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기대를 찾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생활과학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재미 등을 안겨주었다는 평가다.

한국기술교육대는 노동부 전액출연으로 설립된 4년제 특수목적 대학으로, 지난달 기획예산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196개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포토뉴스] "한기대 로봇 짱~멋져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정부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한기대를 방문한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이 주변 생활 속 과학원리등을 알아보는 '2007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에 참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아이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박진감 넘치는 격투 시범을 지켜본 후, 대학 측에서 준비한 로봇과의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찍으며 '미래 로봇공학도'로서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 "우와~! 한기대 로봇 짱~ 멋져요"



▲ 한기대 휴머노이드 로봇의 격투 시범을 지켜보는 아이들 "쪼그만 것들이 장난이 아닌데…"



▲ 로봇들의 같기道 '이건 물구나무 선 것도 아니구 덤블링 한것도 아니여~'



▲ '여성 로봇의 매운 맛!' 여성 파일럿인 조보람 양이 조정하는 제나(XENA)의 필살 주먹공격



▲ 여성 파일롯 간의 로봇 격투 맛대결… 그 승자는?


▲ '작은 (로봇의) 주먹이 더 맵다' 두 배 높이의 가제트 II 를 넘어뜨리는 여성 캐릭터 로봇



▲ "조심, 조심 들어라. 이거 한대 가격이 부모님 차 한대 가격이란다~"

▲ "행사에 먹는 거 빠지면 아쉽지" 로봇 다음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빼앗가버린 알록달록 솜사탕



▲ "우와~! 역시 솜사탕도 맛의 관건은 신선도!" 행사 끝나기도 전에 동 나버린 솜사탕의 인기



▲ 풍선레크레이션 자격증을 소지한 권태호 (U포터·산경05) 군의 작품들 '멋지다 멍멍이'


▲ "이 로봇 날 수 있어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질문공세에 맞선 답변 "이제부터 TV보다 책을 읽으렴"


▲ "나도 언니처럼 공부 열심히 해서 로봇 만들래요"



▲ 우정의 폴라로이드 사진 한 장 "사진 빛이 바랠때까지 우리 우정 평생 간직하자! 친구야"

▲ 한기대 로봇팀 '가제트' 양대 홍일점 (죄송합니다. 성함이… -_-;)



▲ "레이싱걸 뺨치는 미래의 로봇걸 될래요" 꼼꼼히 자기 사진을 확인하는 미래의 모델 지망생





▲ "한기대에 온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 환한 웃음으로 아이들을 맞는 정병석 총장님



▲ 총장님과의 기념 사진 한 컷 '기분 최고!'



▲ "이거 나도 하나 가져가면 안 될까?" 반짝반짝 야광봉에 체면 뒤로 하시고 줄 서신 총장님



▲ "여러분도 공부 많이 하셔서 한기대 꼭 들어오세요!"







/ 홍보팀 [사진 | 박장호 · U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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