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한국기술교육대 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8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행사에 참가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학부(과) 및 동아리에서 준비한 새내기 환영식을 즐기고 있다.
▲ 복지관 외벽에 부착된 대형 '08학번 신입생 환영' 현수막
▲ "쑥쓰럽지만 노래로…" 노래와 춤으로 새내기들을 환영하는 인터넷미디어공학부 용기男
▲ "만족하시나요?" "글쎄요. 그닥…" 알듯 모를듯 제스추어를 취한 여학우의 반응이 재미있다.
▲ 男-'아웅~ 머리 아퍼!' 女-'인미에 괴짜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 "조금 썰렁했지만 그럭저럭 봐 줄만하지 않았냐?"
▲ 소비조합 앞 등나무공터에서 자작 자동차를 전시 중인 기계정보공학부 재학생들
▲ 카 퍼레이드하는 기분이 바로 이 맛!
▲ "박수치면 오바한다. 이럴 때는 무관심이 특효약!"
▲ 연예인 축하공연의 주인공으로 한기대를 찾은 여성 트리오 '씨야'의 무대
▲ 남학우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급조된 환영판넬의 절박함(?)이 느껴진다
▲ 무대 앞에 모인 한기인들의 90% 이상이 신입생이 아닌 재학생들이었다는 안타까운 후문이…
▲ OT운영위학생들과 인간장벽을 만들어 '무대'를 지켜내는 학생지원팀 담당 직원 "장하다"
▲ '이성'에 굶주린 '야성'의 한기인들을 잠재우기 위해 동원된 것이 있었으니…
규리(사진 가운데)가 먹다남긴 생수병 한 통. 그 거친 혼돈을 잠재운 것이 겨우 이거라니…-_-
▲ OT 4일째를 맞아 대학의 특성과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나선 임경화 기획처장(메카)의 모습
▲ 새내기들을 위한 CEO 특강연사로 무대에 오른 오석송 ㈜바이오메드 대표이사
▲ 정병석 총장님의 특강시간에는 신입생 전원에게 책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 책의 가르침대로 자신의 인생계획을 써보는 08학번 새내기
▲ 답답한 체육관을 벗어나 텔레토비 동산에서 모둠 활동을 갖는 학생들 "거침없이 날자꾸나!"
▲ 헌데 '거침없는 비행'을 실제 보여준 이가 있었으니, 바로 말뚝박기에 신이 난 이 학생!
▲ "허리가 끊어지는 아픔에도 여기서 무너지면 끝" 앞으로 이런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시길… ^^
▲ 느닷없이 텔레토비 동산에 출현한 '더블에잇 나잡아봐라 커플'... "이제 그만~~"
▲ 정체모를 모둠조의 단체사진 한 컷. 4박5일 간의 교내 OT행사에 참가한 새내기 및 재학생
여러분 모두에게 수고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사족.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해 재구성한 유모성 화보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