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부 DICE Lab 학생들 ‘자율주행 AI 챌린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
-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실시간성 확보를 위해 ‘모델 경량화’에 주력한 점이 주효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컴퓨터공학부 DICE Lab 학생들이 지난 11월 개최된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개된 자율주행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을 활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식·예측 AI 3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제가 출제되어 총 154개 팀이 서류를 접수해 약 1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컴퓨터공학부 이선훈(석박통합과정 수료), 백영승(박사과정), 김현우(석사과정), 김민석(4학년)로 구성된 DICE Lab 팀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식 및 예측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제로 라이다 기반 3D 객체 검출 부문에 참여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과 함께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네 명의 학생은 '자율주행 환경에서 필수적인 실시간성 확보를 위해 모델 경량화'에 주력하여 기존 고성능 모델 대비 연산 비용을 대폭 줄이면서도 동등 이상의 검출 정확도를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DICE Lab 팀장 이선훈 씨는 “이번 수상은 팀원 모두가 며칠 동안 밤낮없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 결과라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 팀장으로서 핵심 구조와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그 과정이 가능했던 것은 끝까지 믿고 따라준 팀원들 덕분이었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연구 환경을 마련해 주시고 대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오흥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경험은 자율주행 분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제 연구 진로에도 큰 힘이 되었고, 팀을 이끌며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던 순간들 또한 앞으로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DICE Lab(지도교수 오흥선)은 Data IntelligenCE Lab의 약자로, 인공지능과 딥러닝 분야를 연구하며 특히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과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