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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제24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개최
11일(목)~12일(금) 본교서...“4차 산업혁명․평생학습시대 이끌 262점” 3~4학년들이 6개월간 만든 자동차, 로봇, 드론, 증강현실 등 ...21개는 다학제 융합
등록일 : 2018-10-08
조회수 : 9,383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4차 산업혁명과 평생학습능력 개발 시대를 이끌어갈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262점을 한 데 모아 전시한다.
○ 코리아텍은 오는 10월 11(목) 오전 11시~ 12(금) 오후 5시까지 이틀간 교내 담헌실학관 1층 로비에서 고용부 관계자,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재학생 및 각 학부 교수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new era: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라는 주제로 ‘제24회 졸업연구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 코리아텍 졸업연구작품제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3ㆍ4학년 학생들이 전공 심화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ㆍ제작하는 코리아텍의 대표적인 공학교육프로그램이다. 졸업연구작품 제작은 코리아텍 학생들의 졸업요건 중 하나이다.

○ 코리아텍측은 “졸업연구작품은 3~4학년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종합 설계능력과 첨단 기술 응용력을 바탕으로 평균 6개월간 직접 기획ㆍ설계ㆍ제작한 융․복합형 작품”이라고 밝혔다.

○ 이번 전시회에는 총 262점의 자동차, 전기•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에너지, 화학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며, 21개 작품은 여러 전공 및 학부생들이 함께 만든 다학제융합작품이다.
 
   ※학부별 졸업연구작품 갯수: ▲기계공학부 30, ▲메카트로닉스공학부 28, ▲전기•전자•통신공학부 55, ▲컴퓨터공학부 32, ▲디자인․건축공학부 48,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28, ▲산업경영학부 20

○ 특히 올해부터는 2개 전공(디자인 전공, 정보통신공학전공)에서 시범적으로 ‘졸업연구 집중학기제’운영을 통해 수~금에는 학생들이 졸업설계 및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 김기영 총장은 “집중학기제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코리아텍은 올해 1학기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을 위한 ‘융합학과’를 개설해 사람과 기계가 공존하는 미래 산업사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 “졸업연구작품전시회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학습지도 능력을 겸비한 ‘실천공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코리아텍의 최대 공학교육 페스티벌”이라며 “코리아텍은 평생학습능력개발을 위해 학부교육뿐 아니라 평생직업능력개발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코리아텍 학습모델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

 



작품명

(학부-학생팀장)

작품 이미지

작품 설명

1.

태양광 발전시설 무인 유지보수로봇

 

메카트로닉스공학부(운영규 팀장)

태양광 패널 표면을 특수한 형상의 바퀴로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패널 표면의 먼지를 제거하고 동시에 패널 내부 및 외부 상태를 감시한다.크랙, 핫스팟 등 패널에 문제 발생 시 관리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동작완료 시 검사 보고서를 관리자에게 전송하는 기능과, 동작영상을 네트워크 스트리밍을 통해 관리자가 확인 할 수 있는 기능들을 갖춘 로봇.

 

2.

볼 밸런싱 봇

 

(전기전자통신공학부 박건호 팀장)

제어 시스템과 2자유도 플랫폼을 으로 구성된 Ball Balancing System. 터치패널이 볼 위치센서가 되고, 두 개의 서보 모터가 x, y축을 맡아 볼을 조절하게 된다. 이 작품은 볼의 x, y좌표 값을 측정하고 모터를 작동시켜 볼을 안정하게 밸런싱하고, 또한 스위치와 조이스틱을 통해 정적인 밸런싱 뿐만 아니라 동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을 구현.

3.

자율주행 및 비행이 가능한 드론 제작

 

(기계공학부-이범희)

자율 주행과 비행이 가능한 PAV(Personal Air Vehicle)로서 주행모드와 비행모드를 한 개의 송수신기로 컨트롤 함. 주행부는 전륜주행방식으로 2개의 모터에 커플링, 유니버셜조인트를 이용하여 구동시키고 PWM제어를 통해 속도제어를 하였다. 자율주행은 카메라를 추가하여 영상인식을 통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율비행은 GPS를 추가해 컴퓨터와의 연동을 통해 제어.

4.

근력 증진을 위한 파워글러브

 

(기계공학부- 신동훈 팀장)

웨어러블 파워 글러브를 이용하여 근력을 증진하는 로봇. Myo band의 센서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팔 모션을 읽어 신호를 전송한다. 이후 DC 모터를 구동시켜서 손가락에 부착된 스트링을 당겨서 손에 동력을 전달한다. 운동 시, 일상생활, 노약자 또는 산업 현장에서 근력을 보충해줌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거나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전기자작자동차의 급발진 방지를 위한 회로설계 및 구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남중석 팀장)

기존 전기 자작자동차의 비이상적인 원인으로 인한 급발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로를 추가 및 보완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자동차

6.

거미형 탐사 로봇

 

(컴퓨터공학부-오주영)

저전력 및 장거리 통신이 가능한 LoRa 통신 모듈을 이용하여 구명조끼 착용자의 상태 정보를 수집하여 서버에 제공한다. 구명조끼, 웹서버, 애플리케이션간 통신을 통하여 구명조끼 착용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다학제 융합작품)

7.도어락 및 창문파손 감지장치 개발

 

(최준혁)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의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도어락 및 창문 파손 감지장치 개발하므로 출입문 도어락 및 창문내부에 센서 칩 설치로 침입자에 의한 파손여부를 감지하여 신고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8.

(다학제 융합작품)

고령자를 위한 팔찌형 디바이스와 보호자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실버 케어

 

(박수현)

<주요 기능> 1. 팔찌에 있는 응급상황 신고버튼을 누르면 보호자 어플리케이션에 응급상황 알림이 감. 2.보호자 어플리케이션에서 약 복용 시간을 설정하면 고령자의 팔찌에서 소리와 함께 LED가 발광. 3. 보호자와 고령자간 며칠 간격 안부전화 알림. 푸쉬 알림을 누르면 바로 고령자 통화. 심박수 기반 건강상태 임시 진단.

9.

(다학제 융합작품)

식물 공장 자동화 로봇

(공문성)

식물공장 내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옴니휠을 사용하고, 초음파와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여, 실내에서 로봇의 위치를 인식하고, 이동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스텝 모터와 연결된 리프트를 사용하여 높은 곳의 선반까지 움직일 수 있으며, 2축 로봇팔의 그리퍼를 사용하여 식물이 심어진 상자를 상하차할 수 있게 해 공장 내에 식물상자들을 사람 대신 자동으로 옮길 수 있다.

10.

(다학제 융합작품)

여성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에스코트하는 휴대용 드론

 

(정다은)

 

늦은 밤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에스코트를 해주는 드론. 폴딩 프로펠러로 접이식 날개가 몸통 안에 넣을 수 있어서 휴대성이 좋다. 드론은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어 에스코트를 받는 도중 위협을 느낄 때 어플을 통해 즉각적으로 쉽게 보호 요청을 할 수 있다. 앱에 있는 보호버튼을 누르면 드론 카메라 영상이 가까운 관할센터에서 전송되고, 신고 버튼을 눌렀을 시 즉시 신고되며, 동시에 드론이 사이렌과 경광등을 울려 범죄자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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