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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AI·빅데이터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 2020-07-17
조회수 : 5,649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7.17(금)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2층에서‘빅 카인즈’를 활용한 AI·빅데이터 분야 인재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빅카인즈(www.bigkinds.or.kr)’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6년 4월 출시한 뉴스 검색 및 분석 서비스로, 현재 주요 신문, 방송 등 54개 언론사의 뉴스데이터 6만 5천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오창헌 교무처장·권오영 융합학과장· 이호 융합학과 교수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임영섭 신문유통원장· 정대필 뉴스유통국장·박재현 뉴스빅데이터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빅카인즈의 강의운영 등 교육목적 활용 ▲ 수강생의 빅카인즈 이용 만족도 및 개선의견 청취 ▲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협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AI/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54개 주요 언론사의 기사 데이터를 제공하는 빅카인즈를 수업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빅카인즈의 사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임영섭 본부장은 ‘빅카인즈를 데이터 인재 육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고, 오창헌 교무처장은 ‘빅카인즈를 통해 살아있는 그리고 정제되어 있는 데이터를 강의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빅카인즈의 교육 활용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18년부터 미래 산업사회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빅데이터 트랙, Smart Factory 트랙, AR/VR 트랙과 글로벌창의융합전공(충남지역 4개 대학 연합전공)으로 구성된 융합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산업계 수요 변화에 대응하여 트랙을 지속적으로 신설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 사진 ( 왼쪽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 입영섭 신문유통원장 , 한국기술교육대 오창헌 교무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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