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졸업생이 식당 및 생활관 미화원들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보내와 훈훈함을 주고 있다 . 코리아텍 전기전자통신공학부를 졸업한 2000 학번 전병칠 동문 ( 현재 대전에서 학원 운영 ) 은 최근 편지와 함께 핸드크림 50 개를 생활협동조합에 보내왔다 ( 사진 ). 전씨는 올해 뿐 아니라 수년 전부터 매년 연말에 똑같은 선물을 보내왔다 .
전씨는 편지에서 “ 어머니들께 ,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 밥을 지어주신 덕분에 학창시절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 작은 마음으로 대신합니다 ” 고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