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동계올림픽 - 여자 아이스하키전, 코리아텍 응원단 학생들 언론 집중조명
국내외 방송 앞 다퉈 학생 인터뷰, ‘KOREATECH’ 명칭 뉴스 노출 잇따라
등록일 : 2018-02-12
조회수 : 25,038

지난 2월 10일(토) 저녁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스위스전’에서, 단체 관람을 간 코리아텍 학생들이 일반 관람객 및 국내외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

코리아텍 학생처(처장 이승재)는 이미 지난해 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학생들이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자아이스하키 경기 관람행사를 지원키로 결정했는데, 올해 1월 12일 정부와 북한측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10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스위스전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6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됐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0일 관람객들 가운데 대규모 단일 응원팀은 코리아텍 학생들이 유일하다보니, 내외신 언론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국내 방송사(SBS, 노컷뉴스TV)뿐 아니라 외신(일본, 중국, 미국)들도 코리아텍 학생들에게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참전에 대한 소감 인터뷰를 요청했으며, ‘KOREATECH’이란 글귀가 적힌 가로형 머플러를 펼치며 경기장에 들어서는 모습과 응원하는 모습 등을 취재하기에 바빴다.

총학생회 간부인 함형석 학생(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2학년)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하기 어려운데, 대학에서 단체 관람석 예매, 차량, 식사 등 많은 지원을 해주어 국제적 스포츠행사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재 학생처장은 “방학기간 학교에 남아 학업하는 학생들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행사를 통해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는데, 역사적인 남북한 단일팀이 결성되어 더욱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텍은 총학생회와 함께 학생들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연 3~4회 영화, 스포츠 관람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잉글랜드의 U-20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한 바 있다.

▲SBS 저녁 뉴스 화면 캡쳐(코리아텍 학생들 환호하는 모습)

 

▲노컷뉴스TV 화면 캡쳐(인터뷰하는 코리아텍 학생들)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스위스전’에서 응원하는 코리아텍 학생들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