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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주 바이올리니스트 “생각을 바꾸면 역경을 이겨요”
4.10(수) 휴먼아카데미서....800편 영화 음악 연주 대가
등록일 : 2019-04-11
조회수 : 8,592
지난 4월 10일(수) 코리아텍 대강당에서 열린 휴먼아카데미에서는 백진주 바이올리니스트가 ‘모든 고민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소리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UCLA 출신 음악학 박사이며 영화음악 연주자, 작곡자인 백진주 씨는 타이타닉, 해리포터, 캐리비언 해적 등 약 800여 편의 영화 음악을 연주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민주 평화통일 위원회 초청 연주자로서 파키스탄, 스리랑카에서 연주했고 내셔널 지오 그래픽 다큐 연주자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백 씨는 “자신이 있는 현 위치에서 조금만 생각을 바꾸게 되면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음악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주제 파악’이라고 했다. 백씨는 미국 생활에서 인종차별을 겪었음에도 여러 대표 영화작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낙담하기보다 치열하게 노력했기 떄문이었다고 한다.



그런 노력들이 바이올린을 포기하지 않았던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연 중 인기 있는 드라마와 영화 삽입곡을 연주, 학생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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