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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집중학기제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개최
4학년들이 6개월간 만든 로봇,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인션 등 124점 전시
등록일 : 2021-06-24
조회수 : 2,644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졸업연구작품을 전시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오는 25일(금) 까지 교내 담험실학관 1층 로비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들이 모인 가운데 ‘집중학기제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외부인을 초청하지 않고 행사기간 동안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전시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연구 집중학기제*에 참여하는 기계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디자인·건축공학부 3개 학부 학생들이 제작한 로봇,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등 124점이 전시된다.
* 졸업연구 집중학기제: 전공지식 활용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통한 졸업연구작품의 내실화를 위해 4학년 1학기를 졸업연구집중 이수학기로 운영

특히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공간에 진입하여 화재현장 들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이륜구동 정찰로봇’과 대기질과 운동 강도에 따라 산소가 공급되는 ‘전자식 스포츠 마스크’ 등 실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의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심화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한국기술교육대의 대표적인 공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 필수 요건 중 하나이다.

이성기 총장은 “졸업연구작품은 재학생들이 그동안 대학에서 갈고 닦은 공학적 지식과 설계능력, 첨단기술에 대한 응용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열정으로 완성한 작품들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공학계열 및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올 1월 교육부 발표에서 취업률 84.7%로 4년제 대학 전국 1위(졸업생 500영 이상 대학 기준)를 차지하는 등 높은 취업률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기술교육대 이성기 총장 ( 가운데 ) 이 재학생으로부터 졸업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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