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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르완다에 ICT 활용교육 촉진을 위한 온라인 연수 실시
8월 23일부터 9월 3일 까지 비대면 역량강화 연수 실시
등록일 : 2021-08-25
조회수 : 4,027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조현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르완다 ICT 활용 교육 촉진을 위한 지도교사 및 장학사 역량강화” 과정 연수를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는 르완다의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ICT 지도교사 및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르완다 내 ICT 활용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며 ▲한국의 개발 경험, ▲교육정보화 및 ICT 활용 교육의 정책개발, ▲미래교육과 ICT를 통한 교육혁신 등 정보통신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3년 까지 매년 1차례씩 진행되며, 르완다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하여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하여 올해는 동영상 강의 및 실시간 화상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 2008년 「르완다 국립대학 ICT 공학부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한국기술교육대-르완다 국립대학간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및 유학생 유치」, 「르완다기술교사역량개발원(RTTI; Rwanda TVET Trainer Institute) 설립지원 사업수행」 등 꾸준히 르완다와의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임진호 박사는 “이번 ICT 활용교육 연수를 통해 르완다 내 교육정책이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르완다와의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2005년 개소 이래 꾸준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및 기타 다자기구와 공동으로 40개 개발사업과 18개 연수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르완다,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모로코, 이집트, 미얀마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도국의 경제개발을 돕고 발전역량을 키우는데 이바지하는 한편 개도국 내에서 한국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르완다 지도교사 및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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