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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국고용정보원 공동주관「IT 발전과 고용서비스의 미래」 토론회 개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용서비스의 나아갈 방향 모색
등록일 : 2021-12-08
조회수 : 2,406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로얄 호텔(온라인 병행)에서 ‘IT 발전과 고용서비스의 미래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공공?민간 고용서비스는 지난 30년간 고용보험제도의 도입,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국민취업지원제(실업부조), 국민내일배움카드 시행 등 굵직한 제도가 도입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최근 IT 발전과 디지털 전환, 코로나 19 대유행 등으로 인해 고용서비스 분야도 커다란 변화와 도전을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국고용정보원은 IT 발전에 따른 고용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2개의 세션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1세션은 한국고용정보원 김균 박사가, 2세션은 한성대 이재갑 교수(前 고용노동부장관)가 발표를 한다.

한국고용정보원 김균 박사는 「IT 기술을 활용한 고용서비스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고용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을 위한 기술의 적용 노력과 미래 고용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동안 개발된 스마트고용센터 시스템, 쳇봇,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서비스 ‘더워크’, 인공지능 일자리 매칭시스템, 인공지능 상담지원 시스템 ‘잡케어’ 등을 소개하고

미래의 고용서비스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규 서비스 개발과 기술의 도입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이재갑 한성대 교수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공공고용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는 해외 사례를 소개한다.

이들 국가들의 공통점은 청년 및 취업능력을 갖춘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역량기반 일자리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벨기에(VDAB)의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프랑스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플랫폼인 “일자리 상점(job store)”, 호주의 고용·훈련·교육 데이터 통합을 통한 일자리 매칭, 진로지도, 전직지원 등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고용서비스 인력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앞으로 한국고용정보원과 협력하여 우리나라 고용서비스가 더욱 디지털 기반으로 첨단화됨으로써 보다 나은 대민서비스와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4년제 최초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신설(‘22.3월 신입생 36명 입학)
* 고용서비스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22년 연간 7,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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