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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르완다 교사 대상 ‘ICT 활용교육 촉진을 위한 온라인 연수’ 실시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비대면 역량강화 연수 실시
등록일 : 2022-05-10
조회수 : 2,827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이하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르완다의 공립·사립학교 교장 및 교감, ICT활용교육 담당교사, 장학사 등 교육 행정가를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기대는 르완다 내 ICT 활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해당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한국의 교육개발 경험 공유, ▲한국의 교육정보화 정책 및 ICT 활용 교육 장학지도 경험 공유, ▲ICT 활용 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 ▲미래교육과 ICT를 통한 교육 혁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과정은 르완다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하여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CIAT-ON(씨앗 온)’을 통해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기대는 지난 2008년 「르완다 국립대학 ICT 공학부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한국기술교육대-르완다 국립대학 간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및 유학생 유치」, 「르완다 기술교사 역량개발원(RTTI: Rwanda TVET Trainer Institute) 설립지원 사업수행」 등 꾸준히 르완다와의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임재열 교수는 “해당 연수는 르완다의 ICT 활용 교육에 대한 학업지도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연수가 르완다 내 교육정책의 발전과 양국 간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2005년 개소 이후 꾸준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및 기타 다자기구와 공동으로 40개 개발사업과 19개 연수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르완다, 가나,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도국의 경제개발을 돕고 발전역량을 키우는데 이바지하는 한편 개도국 내에서 한국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르완다 교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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