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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가제트-제나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대상
‘가변형 바퀴 적용 탐사로봇’ 상금 3천만 원...‘인명구조 활용 적합’ 호평
등록일 : 2014-10-22
조회수 : 8,946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OREATECH/총장 직무대행 오성철. 이하 ‘코리아텍’) 로봇연구동아리인 ‘가제트-제나(XENA)팀’이 지난 17~19일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3개 팀 332명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지능로봇부분 20개 팀, 퍼포먼스부문 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각축을 벌였다.
   
○ 대상의 주인공은 ‘가제트-제나(XENA)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권현민(팀장, 4학년), 이병철, 이신정, 장원창 학생 4명이 만든 ‘Eris로봇’이다.

○ 이 로봇은 다양한 지형을 극복할 수 있는 가변형 바퀴를 적용한 탐사로봇이다. 이 로봇은 거친 지면, 계단 등 장애물을 만났을 때 바퀴 모양이 변화하여 차체를 안정되게 운행할 수 있으며,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해 목표물과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 또한 4관절의 로봇팔을 통해서는 목표물을 채집할 수도 있도록 설계됐다. 이 로봇은 심사위원들에게 재난 발생시 인명구조용 로봇으로 활용될 만큼 안정된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 권현민 학생은 “지난해 대회 때도 참가했는데, 서류심사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팀원들 모두 낙담해 팀이 없어질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서로 위로하고 마음을 다잡으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최고상을 받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






  ▲ 코리아텍 ‘가제트-제나’팀이 만든 가변형 바퀴 적용 탐사로봇(Eris)(위쪽)과,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참가 장면(아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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