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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8대 총장 “학부 교육과 평생능력개발 역량 강화 주력해야”
12.15일(월)자로 취임, 교수ㆍ직원들과 상견례 가져
등록일 : 2014-12-15
조회수 : 9,900


김기영 제8대 한국기술교육대 신임 총장은 12월 15일(월)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수 및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갖고 취임(임기 : 2014년 12월 15일~2018년 12월 14일)과 함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기영 총장은 이날 “오늘 이 자리에 제가 선 것은 저의 능력보다 여러분들의 힘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지금의 우리대학이 있게 해주신 대학 구성원들과 설립 시부터 한국기술교육대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역대 총장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우리 코리아텍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산업체의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산업분야가 창출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코리아텍이 명실공히 최고 수준의 공학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한 것은 우리 대학에 부여된 사회적 책무와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앞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정규 교육시장의 축소, 산업변화 및 고령화로 인한 평생교육 시장의 확대, 고령화로 인한 평생교육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총장은 “코리아텍은 우선 학부 정규교육 부문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하는데, 교수님들의 충실하고 열정적인 강의, 실험실습의 강화, 기업연계형장기현장실습(IPP)제도의 성공적인 수행 등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더불어 연구 기능을 활성화하고,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가 정규교육 뿐 아니라 평생교육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또한 고용노동교육의 강화와 정부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제도 제안, HRD연구센터를 통한 미래 교육 선도 역할 등도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영 신임 총장의 공식 취임식은 2015년 1월 초에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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