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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범 대학원생 미국서 ‘Best Poster’상 등 국내외서 승승장구
작년 10월엔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올 4월 주조공학회 우수논문발표상 등
등록일 : 2015-04-27
조회수 : 10,457



코리아텍 대학원생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많은 학문적 성과를 일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소재공학전공 전제범(27세. 사진)씨가 주인공. 그는 올해 3월 세계 90여 개국, 1만2천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미국의 금속 및 재료관련 학회 ‘TMS’(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한 제144회 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상(자원재활용분야)을 수상했다.

포스터 상의 내용은 "현재 주조공정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 합금의 재활용 가능성"이다.

전씨는 올해 4월에 열린 한국주조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원심분리법을 이용한 Al-Si 주조합금 스크랩으로부터 고순도 Si 추출’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김석준).

전씨는 지난해 10월에는 재료결정 성장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Crystal Research and Technology”지 10월호의 ‘표지논문’(사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논문 제목은 Centrifugal separation of primar y silicon crystal in solvent refining of silicon using Al-30% Si alloy‘인데, 당시 전씨의 지도교수였던 김기영 현 총장과 공저한 논문이다.

 
이에 앞서 2013년 일본에서 열린 ‘한국일본의 젊은 주조기술자대회 (YFE) 대회’에서도 학부생 신분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받기도 했다.

전씨는 최근의 일련의 수상 성과와 관련해 “3학년 학부생 시절부터 지도교수님이던 김기영 총장님께 많은 지도와 가르침을 받은 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지금까지도 이메일로 연구관련 질문을 드리면 답변과 격려를 해주시는데, 교수님 제자라는 점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해서 훌륭한 공학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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