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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기업연계형 현장실습制로 4차 산업혁명 대비한 인재 양성”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 인터뷰
등록일 : 2017-01-24
조회수 : 16,916

“기술로 사람들을 널리 유익하게 하는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이 중요합니다.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을 습득해 산업현장에서 현장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게 하는 거죠. 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향후 산업의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결국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인재양성이 목표입니다.”

김기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 총장은 ‘기업연계형 장기 현장 실습’(IPP) 제도의 효과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IPP 제도는 코리아텍이 2012년 국내 최초로 실시한 청년 취업 대책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지금은 전국 32개 대학으로 확산돼 졸업생 취업과 관련한 효율적인 제도로 정착되고 있다. 코리아텍은 지난해부터는 고용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전국 32개 대학에 전파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IPP 제도는 학생과 기업, 대학 등 3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된다. IPP 제도를 통해 기업은 젊고 창의적인 인력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우수 인재 사전 검증 및 이에 따른 채용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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