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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자.연.인’팀 하이브리드카 대회 ‘종합1위’
전국대학 20여개 팀 성능 및 주행테스트 경합...2위는 숭실대 ‘SSME-2’팀
등록일 : 2010-10-18
조회수 : 7,432

1 0월 15~1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종합1위를 차지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자.연.인’팀이 수상 직후 환호하는 모습.

  10월 15~16일 이틀간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 에서 열린 2010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Hybrid Festival)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자.연.인’팀 (지도교수 조병관, 팀장 이동현)이 영예의 종합 1위(고용노동부장관상)를 차지하고 부상으로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배점은 ▲설계보고서(차량 및 하이브리드 특성, 기술심사) 240점, ▲성능테스트(가속 및 제동시험) 120점 ▲주행테스트(주행 평균속도 및 주행 연료소비량/주행거리 64km) 640점 등 총 1000점을 만점으로 했다.

  ‘자.연.인’팀은 주행테스트에서 연비 64.2km (휘발류 1리터 기준)를 기록해 2009년 대회에서의 최고 연비 기록인 57km를 무려 7.2km나 앞당겼다.

  종합 2위는 숭실대학교의 ‘SSME-2’팀(팀장 이명기) 이, 종합 3위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Volts 팀(팀장 배경근)이 각각 차지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100만원씩을 부상으로 받았다.

  연비상은 ‘TVTO 대학’(이란)의 ‘Persia’팀(팀장 Taherpour)에게 돌아갔다. 역대 하이브리드카 경진대회에서 외국학생팀이 수상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디자인상은 전북대학교의 ‘더블-B’팀(팀장 심성민), 보고서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DS’팀(팀장 송영훈), 기술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STARDOM’팀(팀장 김영민), 성능상은 숭실대학교 ‘SSME-1’팀(팀장 한태희)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기대의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 는 ▲대학생들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기술 능력 함양과 과학기술 입국 마인드 제고, ▲대학생들의 협동심 및 도전의식 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고수준의 자동차 경진대회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위원장을 맡은 이광주 교수(한기대 기계정보공학부)는 “올해까지는 전국이라는 타이틀을 붙였지만 내년부터는 외국 대학의 팀들을 더 많이 초청해 국제 대회로 승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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