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MBC][뉴스투데이]기업 연계 현장실습 호응..전국 확산
등록일 : 2015-02-23
조회수 : 9,275
◀ANC▶
전국에서 취업률이 높기로 이름난 대학이죠,
바로 천안 한국기술교육대인데요.

높은 취업률의 비결로 꼽힌
이 학교의 장기 현장실습이
전국 10대 대학으로 확산된다고 합니다.

신원식기자입니다
◀END▶

반도체 제조장비 공장입니다

한국기술교육대 3,4학년 학생들이
이달 초부터 현장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실습을 통해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취득하고,
학교에는 한 달에 한두 번만 나가게 됩니다

◀INT▶
박한별 한국기술교육대 3학년
˝학교보다 현장이 더 넓고 공부할 것도
더 많고, 좀 더 폭넓은 전공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학 교육 과정의 일부를 산업체에서 이수하고, 회사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업무를
부여하면서 한 달 평균 100만 원 정도의 수당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INT▶
정도영/ 에드워드코리아 차장
˝회사 측면에서도 그런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준비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회사 비용이라든지
교육을 통한 시간적인 소요가 많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현장실습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 능력과 취업준비생의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윈윈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INT▶
박노길/한국기술교육대 교수
˝특히 중견 중소기업 취업률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서 학생들과 기업간의 미스매치 현상,
이런 것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을 선정한뒤, 올해부터 5년간 연간 천5백 명의 학생이
5백 개 기업에 파견돼 장기 현장실습을
실시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신원식입니다.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