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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모로코-아프리카 직업훈련 삼각협력 사업’ 1차 연수 성황
2020년까지 모로코, 아프리카 수혜국 교사 역량 연수 진행
등록일 : 2018-11-29
조회수 : 9,519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최성주)는 KOICA(이사 이미경)‘모로코-아프리카 직업훈련 삼각협력 사업’의 1차 연수사업으로 지난 4일(일)부터 13일(화)까지 모로코 관리자 초청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구소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19년 아프리카 수혜국 정책 역량강화 연수, ▲2020년 모로코 ToT교사 역량강화 연수, ▲2020년 아프리카 수혜국 ToT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잇달아 실시한다.

연구소측은 “한-모 삼각협력을 통해 신흥공여국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원조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삼각협력 사업의 배경을 밝혔다.

모로코는 최근 아프리카에 대한 외교적·경제적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내 영향력 강화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전 정부부처에서 삼각협력을 추진코자 노력중이다.

연수에 참여한 Khyati(기야티) 모로코 직업훈련부 부장은 “KOICA 및 코리아텍에 연수운영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코리아텍 교수진들의 강의를 통해 한국의 직업훈련제도와 기술, 경제 발전 등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삼각협력 사업을 비롯해 향후 한국과 모로코가 새로 진행하게 될 사업에 대하여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 플랫폼으로 활용될 모로코 카사블랑카 자동차 직업훈련원(L’Institutde Formation avancée Aux Métiers de L’Industrie Automobile à Casablanca. 이하 ‘IFMIAC’)은 코리아텍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수행한 “모로코 카사블랑카 자동차 직업훈련원 지원사업(사업기간 2010~2013년, 총사업비 미화 600만 달러)”의 결실이며 동사업이 지난 15일 감사원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 “지식공유 및 기술이전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며 모범사례로 선정되었다.

사업책임자(PM)로 참여한 이우영 교수(기계공학부)는 “교사들로 하여금 직접 현지 실정에 맞는 교육용 교재를 만들게 하고 기업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등 모로코의 민관협력모델(PPP)의 기초를 마련한 덕택”이라고 말했다. 






▲ 지난 11월 4일~13일까지 ‘모로코-아프리카 직업훈련 삼각협력 사업’의 1차 연수사업 마무리 후 모로코 관리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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