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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네팔 직업훈련 품질 향상 기여
교수법 및 실기능력향상을 통한 네팔 기술직업훈련 역량 강화
등록일 : 2020-01-31
조회수 : 5,236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총장 이성기)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최성주)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이‘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질 제고사업’을 성료했다.

지난 1월 16일(목) 박영식 네팔 대사, 고성훈 코이카 네팔 사무소장, 마헤쉬 프라사드 다할 네팔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아킴 슈레스다 TITI(Training Institute for Technical Instruction, 기술교육연수원) 원장 등 양국의 직업훈련 관계자 100여명은 네팔 히말라야 호텔(Hotel Himalaya)에서 열린 최종 워크숍(The Final Workshop)에 참석했다.

이번 최종 워크숍에서 코리아텍은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질 제고사업의 사업책임자(PM) 고진현 교수와 공과실기능력향상(Occupational Skill Upgrading, OSU) 역량강화 전문가 박운진 교수, TITI 교육성과관리 전문가 엄기용 교수, 성과관리전문가 김우철 교수의 발표를 통해 OSU 연수제도 개선 및 교육훈련 평가지표 분석 결과 등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코이카 네팔사무소 심우진 교육전문관은 국가계획에 근거한 대(對) 네팔 직업훈련 분야 중장기 전략을 소개했고, 네팔 기술교육직업훈련청장 푸스파 라만 와글리 박사(Dr. Pushpa Raman Wagle)는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교수법 및 OSU 연수제도, 교과과정, 실기교재를 활용하는 향후 네팔의 시범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사업성과물의 확산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코이카는 본 사업의 주요 산출물인 TITI 마스터플랜과 교수법 매뉴얼, OSU 공과매뉴얼 9종(자동차 3종, 전기 3종, 전자 3종)을 TITI에게 전달하는 ‘산출물 이양식(Handover Ceremony)’을 진행하고, TITI의 지속적인 교수법, OSU 확산 및 활용을 독려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코이카가 선정한 ‘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질 제고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2017년부터 박타풀(Bhaktapur) 지역에 위치한 네팔의 기술교사 훈련 전문기관 TITI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수법 및 3개 OSU 표준매뉴얼 개발(전기, 전자, 자동차), ▲네팔 기술교사 대상 국내 초청연수, ▲TITI 마스터플랜 수립 ▲정보기술(IT) 강의동 및 전자도서관(e-library) 구축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0년 하반기에 IT 강의동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T 기자재 지원 및 전자도서관 구축을 포함한 IT 강의동 활용 계획 수립을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 ( 소장 최성주 ) 1 16 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 (TVET) 질 제고사업 최종 워크숍을 성료했다 . 한국 및 네팔 직업훈련종사자 및 관리자들의 단체사진 .


1 16 일 열린 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 (TVET) 질 제고사업 최종 워크숍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진현 교수 ( 사업총괄 PM) 가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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