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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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기재부,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삶의 질·혁신성장' 논의
기획재정부는 4일 저출산·고령화·4차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대비해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미래전략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소득 3만불 시대 삶의 질 제고전략 △경제 역동성 강화를 위한 생산성 혁신 전략이 논의됐다. 이날 포럼은 기재부 산하 중장기전략위원회가 주최했다.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됐던 기존의 '중장기전략위 민간위원 간담회'보다 다양한 인원을 포함시키며 신설된 포럼이다.

이호승 기재부 1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환경 및 안전이슈 대두 등 경제 사회 변화 방향에 기민하고 합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런) 중장기 변화에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미래전략포럼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전략포럼이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 간 활발한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비전을 현실감 있는 정책으로 연게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며 "미래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우리가 설계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다음 세대가 살아갈 한국' 발표를 통해 "현 세대의 어려움과 미래 세대의 부흥은 경제 논리만으로 풀 수 없다"며 "교육, 문화, 환경, 공학, 복지 등 경계를 넘나드는 논의가 긴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 원장은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재정 역할'을 발표하며 "경제상황 평가시 단일 지표인 GDP를 넘어 삶의 질 지표 등 여러 지표를 토대로 경제‧사회 방향성을 논의하는 관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중장기전략위원회는 국가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재부 산하에 설치된 위원회로 2~3년마다 작성되는 중장기전략보고서를 의결한다. 기재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2019-06-05]조회수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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