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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려면 규제 혁신 필수불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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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12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급변하는 노동시장의 변화에 맞춘 '규제개혁'을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규제 혁신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려면 선도적인 혁신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혁신 과제가 무엇인지 현장을 살펴보고 살뜰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폴리텍,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사발전재단,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잡월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등 12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고용부도 지난 9일 '고용노동 규제혁신 특별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낡은 규제 현행화, 중복되고 불합리한 규정 및 절차 개선,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저해하는 규제 혁파에 의견을 모았다"며 "이제 공공기관 및 지방고용노동관서 전담자도 지정한 만큼 매월 개최하는 특별반 회의를 통해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신속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설명한 뒤 "국정과제는 새 정부의 정책 변화를 상징하는 만큼, 주요 과제들이 차질없이 추진돼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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