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은 대학 봉사동아리로 구성된 ‘맑은 친구 4기' 출범식(사진)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선양은 출범식에서 맑은 친구 4기로 선정된 6개 대학 봉사동아리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006년 맑은 친구 1기를 시작으로 충청지역 대학 봉사동아리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양은 선정된 각 대학 봉사동아리와 ‘맑은 친구 찾기 캠페인'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 공유와 인력·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맑은 친구 4기로 선정된 대학 봉사동아리는 공주대 ‘디딤돌' 나사렛대 ‘거름' 한국기술교육대 ‘상시기술봉사단' 호서대 ‘Heart Of Love' 한국정보통신대 ‘다솜모아' 충남대 ‘YMCA' 등 6개다.

김규식 ㈜선양 기업문화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벌이는 대학 봉사동아리를 돕는 차원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사내 봉사단인 선양 맑은 사회봉사단과 대학 봉사동아리가 연합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