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인공지능 시대, 대학에 필요한 것은 바로 잘 꿰는 것이다. 인공지능 각각의 요소는 뛰어나지만 이것을 꿰어서 언제 완벽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인공지능 시대에 대학이 해야 할 일은 한마디로 꿰는 기술이다."
김기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13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열린 "2017 사립대 프레지던트 서밋' 제 2차 콘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대학 교육혁신:AI'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