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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인재양성’ 책임진다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 선정 쾌거 .... 25개 기관과 협조체계로 사업 진행
등록일 : 2009-06-15
조회수 : 23,217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광역경제권 인재양성 사업’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 가 이번 사업을 전담하게 될 ‘ E 2 -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인재양성센터’(이하 ‘인재양성센터’) 를 통해 조만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이란 정부의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하여, 지방대학이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해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 등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기대는 'New IT' 사업분야로 지원하여 선정돼 올해부터 2013년까지 매년 50억 원씩 총 25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인재양성센터는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경쟁력있는 광역경제권 창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선도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기반 구축, ▲기업 기반의 창의적 교육 및 연구시스템 구축, ▲선도산업 산․학․연․관 융합체제 실현 등 3 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인재양성센터는 한기대와 지자체, 산업체, 연구소, NGO 등 약 25개 기관과의 협조체계로 센터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를 참여시키고 산업체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광역경제권 내 선도산업분야를 대표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다수 참여시킬 계획이다.  

연구소는 기계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이, 협회 및 NGO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충남테크노파크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이 참여한다.  

인재양성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종대 한기대 정보기술공학부 교수 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는 대규모 장치산업의 특성상 장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장비 국산화율은 ‘07년 기준으로 각각 20%와 40%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장비는 첨단기술의 집합체로 우수 기술인재 확보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장비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공급이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 인재양성센터는 친환경 및 에너지를 고려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의 양성 및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인재양성센터는 앞으로 ▲선도산업 교육연구 기반조성 프로그램,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Win-Win 취업클리닉 프로그램, ▲선도사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첨단 교육 매체 활용 교육 프로그램, ▲미취업 졸업생 재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기반 교육 프로그램 등 14가지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

한기대는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의 ‘ 2009 대학 우수인력양성 교육역량강화사업’ 에 선정돼 25억 원을 지원받게 된 데 이어, 이번에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 에 선정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공학교육 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게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에서 충청권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포함해 4개 대학(한기대, 호서대, 순천향대, 충남대)이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총 19개 대학이 선정됐다.  

※ E 2 : Environment, Energy의 줄임말로 New IT 분야의 새로운 발전 모델인 친환경․에너지 절감형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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