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의 이재명 대통령 정부 부처 업무보고 때의 방송이 유튜브 채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왼쪽) 조회수 15만을 기록한 ‘오마이TV’ 캡쳐 화면. (오른쪽) 조회수 287만을 기록한 ‘파생방송’ 쇼츠 캡쳐 화면.
최근 생중계로 진행된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11(목) 진행된 고용노동부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유길상 총장에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역할과 학부 입학 정원 등을 질문하면서 ‘학생 정원은 다 찹니까?“라고 묻자. 유 총장은 ”항상 100%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평균 경쟁률은요?”라는 대통령의 질문에 유 총장은 “올해 입시(수시) 경쟁률이 11.2대 1로서 비수도권 대학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국책대학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환한 미소를 띠며 “총장님 자부심이 뿜뿜이신 거 같네요?”라고 말하자 유길상 총장은 밝게 웃으며 ‘예’라고 답했다. 곧바로 대통령이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고 화답하는 장면이 생중계로 송출됐다. 순간 다소 진지하고 엄숙한 업무 보고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KTV 국민방송을 통해 송출된 이 영상은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결연한 한기대 총장 태도에 이재명 대통령 센스로 기 세워주다 “자부심 뿜뿜ㅎ~”’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돼 3일 만에 1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유튜브 ‘파생방송’ 채널이 소개한 ‘자부심 뿜뿜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란 타이틀의 1분 15초 분량의 쇼츠는 287만 조회수를 기록했다.(https://www.youtube.com/shorts/QSyvrZezVBc)
댓글은 무려 960여 개가 달렸는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응원하는 댓글 일색이었다.
“이런 대학이 서울대보다 더 지원이 필요하다. 엔지니어들과 실무자 양성이 우선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여기 학생들 진짜 학교 만족도 높아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여러 정책이 엄청남“,
“총장님 총명해 보이시고 또 엄청 선해 보이셔서 좋다. 우리는 이런 총장님을 원합니다.”,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져서 인지도나 명성도 높이고...과학기술을 지원하는 이재명 대통령 정부와 맞물려, 이런 대학이 지원도 많이 받고 더 성장하고 사회 분위기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 정말 좋은 대학이죠. 총장님이 자부심 가질 만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입결(인풋) 대비 아웃풋이 가장 좋은 대학일 겁니다. 학생들을 잘 교육시킨다는 얘기죠.”
학부모들의 댓글도 인기가 높았다.
“우리 아들 한기대 나와서 네이버 개발자가 되었어요. 진짜 실력을 키워주는 멋진 대학이라고 생각해요. 다니는 동안 혜택도 많이 받았구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 아들도 이 대학 출신~. 사십 중반인 제 아들도 덕분에 취업 힘들지 않았고, 지금까지 사회인으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학생임에도 현장실습을 엄청 중요시 여기다 보니 졸업 후 취업했을 때 실무가 잘 되어 사측에서 환영한다네요~.”
한국기술교육대는 1991년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이자 공학·ICT·인적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이다. 매년 80%가 넘는 취업률과 우수한 취업의 질,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풍부한 복지 혜택 등이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6학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에서 11년 만에 최고 수준인 11.2대 1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