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에서 김영기 부사장은 ▲Global Society ▲LG전자 소개 ▲LG WAY ▲Global Leader의 조건 ▲Global Leader의 육성 등 주제를 다섯 항목으로 설명하며 1시간의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의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김 부사장은 LG전자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LG전자가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히며 “배에 폭풍우가 아무리 몰아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등대가 있기 때문”이라며 “꿈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모든 한기인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말도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LG WAY에서 팀워크을 강조한 부분이었다. “LG전자의 인재상 중 하나가 팀워크를 이루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한기대 학생들이 하는 졸업작품은 팀워크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자 기회”라고 말하며 “인생은 꿈꾸는 자의 것이며, 여러 팀원 중에서도 주도적으로 일을 하며, 적극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부사장의 강의에 이어 LG전자 인사팀의 채용설명회도 하였는데, 이는 LG전자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