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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홍보대사가 본 'KUT PRIDE']① 이동석(메카 1년)
다양한 운동시설로 젊은열정에 불을 지피는 한기대!
등록일 : 2010-05-26
조회수 : 6,729

 


나는 2010년도부터 한기대에서 새로운 대학생활을 시작 하게 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새내기다. 인구 100만의 경기도 부천이라는 큰 도시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다녔지만, 고3 후반에 처음으로 한기대를 우연히 알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

한기대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 저렴한 등록금, 수용률 높은 기숙사 제도, 그리고 무엇보다 ‘로봇’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나의 미래를 맡겨도 좋을,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었다.

난 O.T때부터 길면서도 짧게 느껴지는 3개월간의 대학생활을 했다. 생활을 하면 할수록 한기대에 대한 자부심은 점점 커가는 것 같다.

먼저 활동 하는 것을 좋아하는 1학년 새내기로써 고등학교와는 달리 깨끗하고 넓은, 학생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운동 시설들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 한기대는 남자들이 우글거린다는 공대라서인지 역시 운동시설은 끝내주게 갖춰져 있는 것 같다.

  대학생활 할수록 자부심 커지는 새내기

  우선 축구장. 국제 규격에 맞추어 잘 만들어놓은 축구장의 인조 잔디 구장은 고등학교 때 흙바닥에서만 축구하던 나에게는 정말 날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감촉을 준다. 한기대 축구장은 누구에게나 개방 되어 있다. 밤이라도 미리 예약을 하면 학교에서 환하게 불을 밝혀준다.

한기대는 운동 경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 같다. 축제가 아닌 기간에도 ‘Shoot배 축구 대회’라고 해서 참가팀들을 받고 승자를 가려 상금을 주는 축구대회가 열린다.

이 축구대회에 나는 오티조 친구들과의 단합을 위하여 참가비 10만원을 내고 참가를 하였다. 상금이 걸려서 그런지 각 학과의 축구부 형들과, 해병대형들. 축구를 정말 잘하고 즐기는 형들이 많았다. 유니폼도 맞추지 못한 우리팀은 1승도 못하고 말았지만, 오티조 친구들과 잔디구장에서 소리를 지르고 땀 흘리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하고 나니 뿌듯함이 컸다

관중석과 점수판, 뛰기 편한 바닥의 농구코트는 어느 농구장 부럽지 않다. 농구는 ‘펜타곤’이라는 농구동아리에서 과 대항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 할 때의 뜨거운 응원, 그리고 코트에서 열심히 뛰는 형들은 정말 멋있다. 나도 얼른 선배가 되어서 저 코트에서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넓은 잔디구장에서 소리지르며 페어플레이 하니 ‘뿌듯’

   다음으로는 기숙사와 가까운 헬스장. 학교에 들어오기 전엔 돈을 내고 헬스장에 다녔던 나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학생들에게 무료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헬스장이 있어 놀랐다. 그것도 두 군데나 된다.

회원등록을 하고 다니는 대중 헬스장 못지않게 많은 운동 기구들이 있고, 시설도 깔끔하다. 여름이 되다보니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또 많은 ‘몸짱’ 형들이 많아 구경하기 그만이다.

그리고 또 색다른 스포츠인 스쿼시. 한기대에 들어와서 나는 고급스포츠인스쿼시라는 운동을 처음 접했다. 가장 인기 있는 동아리중 하나인 스쿼시동아리가 관리 하는 스쿼시장에는 스쿼시 채와 스쿼시 공이 있어야 즐길 수 있다. 스쿼시 동아리 ‘샘’에 가입하면 채와 공을 빌려 쓸 수 있다. 은근히 땀이 많이 나고 요령을 안다면 정말 쉬운 그런 운동이다.

탁구장도 있다 학생식당 아래층에 있는 탁구장에는 6개의 탁구대가 있다 탁구 동아리인 ‘CUT’이 관리 하는데 역시 매우 인기 있는 동아리 이다. 탁구 동아리가 아닌 학생들도 많이 치러 온다. 식사 후에 소화 시킬 겸 많이 쳤었는데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탁구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따로 탁구채를 사서 갖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한가한 시간에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다.

  서울권 아닌 ‘한기대’를 선택한 건 탁월한 결정

  탁구 동아리에서도 탁구 대회를 하는데, 모두들 정말 선수처럼 잘 친다. 그리고 모든 운동을 한 후에는 땀이 많이 나지만 모든 운동시설들은 기숙사와 가깝게 자리 잡고 있어 좋다. 소울관에 있는 헬스클럽은 샤워실도 갖춰 져 있다. 운동을 끝낸 뒤에 기숙사에 들어와서 하는 샤워는 정말 모든 피로를 다 가시게 해 준다. 오후 6시 이후부터 따뜻한 물을 틀어 주는데 학생들이 물을 절약하여 쓰면 다음날 오후 까지도 따뜻한 물이 나온다.

이상으로 한기대의 다양한 운동 시설들을 내가 경험하고 느낀대로 적어 보았다. 서울권 학교를 선택하지 않고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를 선택한 나의 결정은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우리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고, KUT PIRDE는 점점 높아진다. 이렇게 좋은 우리학교를 몰라서 지원하지 못하는 고등학생들이 많다. 한국기술교육대 홍보대사 ‘더한기대’ 2기인 나는 정말 이번 1년 동안 많은 노력을 하여 고등학생들에게 한기대를 널리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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