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한국기술교육대 ‘가제트’ 각종 대회 휩쓸어 “우리 기술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것” “친 형제나 마찬가지죠. 밤을 지새우며 만든 로봇이 망가지면 내 몸이 아픈 것 이상의 고통을 느낍니다.”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공학부 4학년생 천병식(28)씨가 시작한 ‘로봇 사랑론’은 쉽게 그치질 않는다. 천씨를 비롯한 6명의 학부생들로 구성된 로봇제작팀 ‘가제트’는 최근 연이어 일(?)을 내고있다. 최근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로보월드 2006’ 국제로봇콘테스트(IRC2006) 휴머노이드(인간형)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에서 출전한

[기술봉사 수기] 작은 손길, 큰 사랑 / 하종용 (정보기술공학부 3)6월 24일.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날이 왔다. 출발 전날 선발대가 미리 장소에 도착하여 캠프를 설치하고 있었고 당일 맞춰서 출발하는 봉사단원들은 자재를 차에 옮겨 싣고, 부족한 자재를 채우며 출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당일 새벽 우리나라와 스위스가 월드컵 16강을 앞두고 마지막 결전을 하던 터라 많은 단원들은 밤을 새거나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출발하게 되었다. 16강의 꿈은 좌절되었으나 축구는 축구일 뿐이었다. 아침 7시 30분 능수관에서 기

실업계 고교생, 어깨를 펴라! 백의칠 (한국기술교육대 정보기술공학부 1)“자신이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인문계나 실업계라는 장벽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중학교 시절 공부보다는 다른 곳에 관심이 많아 성적이 좋지 못했던 나는 부모님을 설득해서 컴퓨터 학원을 처음 다니기 시작하였다. 그때부터 컴퓨터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남들이 학교의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할 때 나는 컴퓨터에 흥미를 가지고 컴퓨터 공부를 열심히 하곤 했다. 그만큼 내 적성에 맞는 분야라서 그랬던 것 같다.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