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29일(목) 천안 부대동의 한기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제38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다담 EMBA 제17대 총동문회 권종만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각 기수별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하는 원우들을 축하했다.
제38기는 총 16명으로, 천안·아산 인근지역의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사를 통해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경영지식을 학습하고,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원자 모두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6월에 수료한 36기까지 총 897명의 원우들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 과정은 경영 및 인문사회 분야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28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팩토리와 고가 장비 활용, 경영·교양·산업안전 교육, 워크숍,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