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36기 원우회는 6일(금)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를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권종만)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금) 법무부 산하 청주소년원(청주미평여자학교. 원장 황남례)을 방문해 아이스크림, 스낵 등 간식과 접이식 수납 박스 등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날 방문 행사는 지난 6월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36기 원우회(회장 서용선 삼성스카이병원장 대표)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30년째 소년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정명섭 36기 부회장(남양종합건설 대표)은 “소년원에 있는 친구들이 졸업 후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성 세대들이 편견을 갖지 않고 일반 청소년과 똑같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원우회에서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