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1월 21일(목) 발표된 중앙일보 2024 대학평가 ‘교육·혁신대학평가’부문에서 58개 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이 11월 21일(목) 발표된 중앙일보 2024 대학평가 ‘교육·혁신대학평가’ 부문에서 58개 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는 21일 자 신문 1면 “한기대, 교육·혁신평가 6위, 지역대학 중 유일한 ‘톱10’”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기술교육대는 학생 1인당 교육비 2위(4376만원)에 이어 취업률도 가장 높아 ‘인풋(투자)’과 아웃풋‘(성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비는 수도권 대학(평균 1873원)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고 소개했다.
‘교육·혁신대학평가’ 는 올해 신설된 평가부문으로서 장학금, 교육비, 외부경력 교원 비율, 취업률, 창업교육비율,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등 2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교육여건, ▲학생성과,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등 3개의 부문의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연세대(서울), 서울대, 고려대(서울)에 이어 6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성있는 수도권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번 평가의 세부 지표에서 등록금 대비 교육비·기숙사 수용률·창업교육비율·현장실습 참여학생비율 1위, 등록금 대비 장학금·외부경력 교원비율 2위, 순수취업률 4위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