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생활협동조합 근로자들이 GWP 문화 행사로 17일(목) 천안 예술의 전당 ‘K-클래식 콘서트 2: 4월에 불어오는 바람의 소리’를 관람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소속 근로자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회에 참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술교육대 교내 미화원, 조리원, 경비관리원, 판매원 등 근로자 18명과 함께 17일(목)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K-클래식 콘서트 2: 4월에 불어오는 바람의 소리’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기 초 바쁜 일상 속 대학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화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황지양 미화원은 “바쁘게 일하다 이렇게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우리의 노고를 대학에서 알아주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협 김병기 이사장은 “생협은 대학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존중받고 행복한 문화를 위해 다양한 ‘사람 중심’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