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 홍보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학교육 및 HRD(인적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이자 평생 직업 능력개발 허브 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의 대내외적 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졸업 동문 인터뷰를 시리즈로 진행합니다. 학계, 공공(연구)기관, 기업체, 벤처기업, 직업훈련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 졸업 동문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기술교육대의 과거와 현재의 경쟁력, 미래의 발전 방향을 대학 구성원 및 외부 고객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3학년 시절 대학원 인력개발학과에서 근로장학생 생활을 했는데, 대학원생이신 현업에 계신 많은 선생님께 인적자원의 소중함과 교육훈련의 중요성,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태도 등을 많이 배웠습니다. 당시의 경험이 지금까지도 저 자신과 직원, 회사와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많은 혜안을 주고 있습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99학번 ㈜지아이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카데미) 정태진 팀장의 말이다. 지아이티아카데미는 1995년에 설립, 근 30년의 업력을 지닌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훈련 기관으로서는 ‘최정상’의 위치에 있다. 국내 27곳, 국외 5곳의 지점을 두고 있다.
정 팀장은 한국기술교육대 인력개발대학원을 졸업하고, ‘05년 직업훈련교사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현재 지아이티아카데미에서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교육과 훈련은 결국 교수자의 노력과 자질에 의해 결과가 판가름 난다”면서 “특히 한국기술교육대는 직업훈련 교강사를 양성하는 능력개발교육원과 전 국민 대상 온라인 및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있어 저와 같은 직업훈련교사의 역량 향상과 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팀장은 올해 개교 33년이 되는 모교에 대해 “우리나라 직업능력개발훈련 분야에서 한기대는 항상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학부생들이 4년간 기본적인 자질을 배우고 훈련교사 자격증을 갖고 현업에 진출하기 때문에 사실상 취업에 엄청난 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33년간 배출된 동문은 정보, 공공기관, 대학, 산업체 등 많은 분야에서 대학 명성에 걸맞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인다.
정 팀장은 “직업능력개발 전문가가 활동하는 전국 3,500곳이 넘는 직업훈련기관에서 한기대 졸업생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HRD(인적자원개발)을 직업훈련과 융합해 훈련 품질을 향상할 역량을 갖춘 동문이면 언제든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팀장은 한국기술교육대에 입학하려는 수험생들에게 “한기대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올바른 직장인이 되기 위해 나와 조직, 사회를 돌아보도록 넓은 시야를 제공해 주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재학 시절은 물론 졸업 후에도, 그리고 지금 사회생활을 하며 만나는 한기대 동문 모두 마음을 다해 저를 맞아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입학생분들도 저와 같이 한기대를 통해서 삶을 풍족하게 하는 좋은 분들과 교류하시고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