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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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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인터뷰] 세무사 합격생 오민욱 동문(산업경영학부 18학번)
“교수님 친절한 지도, 끈끈한 동문 교류가 산업경영학부 경쟁력”
등록일 : 2025-02-03
조회수 : 1,156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 홍보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학교육 및 HRD(인적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이자 평생 직업 능력개발 허브 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의 대내외적 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졸업 동문 인터뷰를 시리즈로 진행합니다. 학계, 공공(연구)기관, 기업체, 벤처기업, 직업훈련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 졸업 동문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기술교육대의 과거와 현재의 경쟁력, 미래의 발전 방향을 대학 구성원 및 외부 고객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학교에서 수강했던 전공과 교양은 시험을 준비할 때 많은 배경지식으로 활용됩니다. 그래서 재학 중 수강 신청을 할 때 시험과 최대한 연관이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지난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산업경영학부 오민욱 동문(27세)이 본인과 같이 전문 자격사 시험에 도전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준 팁이다. 그는 2월 14일(금) 한껏 늠름한 모습으로 졸업할 예정이다.

오씨는 약 4년간 시험준비를 했다고 한다.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앞서 회계 원리와 관리회계 과목을 수강해 기초적인 회계 지식을 습득했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죠.” 특히 세무사 시험은 모든 과목을 과락 없이 통과하는 게 중요한데, 오씨는 기본적인 문제를 많이 연습하면서 포기하는 범위 없이 최대한 많은 범위를 커버하려 노력했다고.

오씨는 “시험이 다소 어려워서 합격자 발표 전까지는 결과 예상이 어려웠는데, ‘합격’이란 글자를 보고 너무 감사했다”면서 지도교수님께서 세무사 선배님을 소개해 주셔서 시험 준비 과정과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회고한다. 이외에도 고시 등 전문자격 준비 공간 ‘담헌재’의 지원도 컸다.

담헌재의 가장 큰 장점은 소속감입니다. 담당 교수님과 상담과 정기적인 모임인 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더불어 인터넷 강의료 지원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좋았다고.

오씨는 “대학 생활이 정말 즐거웠다”고 회고한다. “다산정보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치킨을 먹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어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소한 담소를 나누는 것 자체가 즐거웠죠. 하하하.”

두 번째는 ‘신문사 생활’. “1년간 학생 기자를 하면서 ‘언성 히어로라는 코너를 통해 환경미화원, 조리사, 시설관리 직원분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학생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학교를 위해 일하시는 분들을 보며, 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수험생활에도 좋은 마음공부가 됐습니다.”

오씨는 산업경영학부에 대해 ‘지도교수님의 철저한 지도와 선배님들과 끈끈한 교류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3학년 때 지도교수님이 배정되어 졸업 및 경력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저의 경우 진로에 대해 확신하며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험 합격 후 나갈 방향,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가야할 방향 등을 상담받아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또한 산업경영학부 졸업생들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있는데, 후배들이 원하는 분야에 도움을 얻고 싶을 때 어려움 없이 선배들과 교류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산업경영학부의 경쟁력이라고.

마지막으로 한국기술교육대에 입학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오씨는 “학업을 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대학”이라며 “그 이유는 좋은 교수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연구시설 등이 국내 최고 수준이며 저렴한 등록금과 많은 장학금 등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거의 부담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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