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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 졸업동문 13명 다담미래학습관 방문 “감명깊고 놀랍다”
설순욱 학생처장 “산학협력, 입시 등 대학 도움 뜻 모아 뿌듯”
등록일 : 2024-07-01
조회수 : 2,044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둔 지난 6월 29일(토). 다담미래학습관에 50줄이 된 13명의 중년들이 모여들었다. 94학번 정보통신공학과 졸업생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것.

이날 행사는 우리대학 정보통신공학 전공 졸업생인 설순욱 교수(학생처장)이 코로나19로 중단된 동문 모임을 다시 추진해서 이루어졌다.

설 교수는 “다담미래학습관 건립 등 변화된 대학을 둘러보고 동문들이 자녀 및 주변 수험생을 우리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동문은 LG에너지솔루션 ESS품질담당 손영수 상무, 솔브레인 구민 ICT 실장(상무이사), 국방부 노종근 서기관, 동서발전 김대운 디지털보안부장 등을 비롯해 하나은행, 관세청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그리고 사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인물들이다.

손영수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저희가 공부할 땐 PC 몇 대 등 열악한 교육환경이었지만 그래도 다른 대학에 비해 꽤 좋았는데, 오늘 다담미래학습관을 와 보니 최첨단 설비와 기자재 등이 구축돼 있어 매우 감명깊었다”면서 “특히 제가 일하는 분야인 전지 쪽은 실습환경을 구축하기 굉장히 어려운데 랩실을 보고 깜짝 놀랐고 동문들이 대학 홍보를 많이 해서 신입생들이 다양한 기자재들 활용해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순욱 처장은 “오랜만에 찾아온 동문들은 우수한 교육시설을 촬영하며 과거를 회상하며 자랑스러워했고, 후배들과 대학을 위해 입시, 산학협력 등 어떤 것이든 도와주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어 무척 고마웠다”면서 “또한 우리대학 입시 자료를 챙겨가며 고3 수험생 자녀와 조카 등에게 전해주겠다고 해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