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목)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찾은 서대전고·아산고 학생들이 다담미래학습관 의 ‘FMS(유연생산시스템) Lab’에서 디바이스로 협동로봇을 작동해보며 흥미로워하는 모습
▲ 7월 11일(목)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찾은 서대전고·아산고 학생들이 다담미래학습관 의 ‘지능형 로봇 Lab’에서 전공체험을 하는 모습(왼쪽)과 ‘파이썬 프로그램 만들기’ 체 험 장면(오른쪽)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7월 11일(목) 서대전고와 아산고 학생 510명을 대상으로 다담미래학습관 및 교내 강의실에서 컴퓨터, 인공지능, 협동로봇, 반도체, 파이션 등 12개 전공 체험과 더불어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진로특강을 펼쳤다.
다담미래학습관 FMS(유연생산시스템) Lab에서 ‘사람•로봇 협업을 위한 협동로봇에 대한 이해’ 전공 체험에 참여한 김동희 서대전고 학생(2학년)은 “평소 기계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부품을 가공, 조립하는 협동로봇의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작동을 해봐서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썬으로 자동화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아산고 박상률 학생은 “원래 파이썬에 관심이 없고 문과 계열을 희망했는데, 이번 수업을 계기로 흥미가 느껴 더 배워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입학홍보처는 지난 4 ~ 7월까지 35개의 대전, 세종, 충청 지역 고교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산업분야의 다양한 전공 체험과 전공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