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총장 김기영) 산업경영학부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3명이 최근 27회 공인노무사에 동시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산업경영학부 재학생 이대홍(3학년. 26세)•권영익(4학년. 27세), 졸업생 김상덕(30세) 3명이 영예의 주인공이다.
이대홍 학생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합격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은 선배님들의 조언과 함께 공부한 동료들의 학우애가 가장 큰 힘이 됐다”면서 “노사관계의 조정 전문가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익 학생은 “그동안 많은 응원과 도움을 주신 이철기, 김주일 교수님과 선배 노무사님들께 감사하며, 노사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노무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상덕씨는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했지만 적성이 맞지 않아 퇴사하고, 평소 관심을 가졌던 노무사 시험에 과감히 도전했다”면서 “인터넷 강의와 독학으로 매진했는데, 학부시절 배운 전공과목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텍 산업경영학부 졸업생 김상덕, 4학년 권영익, 3학년 이대홍(왼쪽부터) 3명이 27회 공인노무사 시험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