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이하 한기대)는 청렴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대학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청렴 주니어보드’를 만들어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반부패, 이해충돌 방지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직원 협의체로 특히, 청렴의식 및 청렴 공직관이 입사 초기에 형성되어 지속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입사 3년차 이내의 새내기 직원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기대는 이번 ‘청렴 주니어보드’ 신설을 계기로 부서별, 근무지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새내기 직원들의 활동을 통해 대학 내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청렴 주니어보드’의 주요 활동사항은 ▲대학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반부패청렴정책 수립의 보조, ▲청렴교육 및 청렴의식 강화활동,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의 안내 및 홍보, ▲부패·공익신고, 불공정 관행의 발굴 개선 등이다. 이외에도 ‘청렴 주니어보드’는 대학의 청렴도 향상과 관련된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경영진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기 총장은 “새내기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주니어보드가 우리대학의 청렴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렴 주니어보드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받아들여 보다 청렴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3등급, 고용노동부 주관 산하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과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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