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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관람객 행사서 주목받은 한국기술교육대 ‘최첨단 공학기술’ 성공 스토리
9월 말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LINC3.0·학생·교수 ‘땀과 열정’ 응집
등록일 : 2023-10-08
조회수 : 4,145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 우수작품에 “투자유치, 마케팅 지원”, 학부모, 고교생 등도 큰 관심

지난 9월 25일(월)~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전 2023’ 행사에는 KT, LG 등을 비롯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선도하는 250여 기업 및 공공기관, 대학이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 및 컨퍼런스 등이 펼쳐졌다.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생성 인공지능(AI) 최신 기술과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였고 관람객은 무려 30,000명에 달했다. 참가 기관 중 대학은 한기대와 연세대 2곳에 불과했다.

한기대 LINC3.0사업단(단장 민준기)은 이 기간 중 행사와 연계,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벌였다. 교육·연구·산학연협력 우수 성과물을 전시, 시연함으로써 대학의 첨단 기술공학 역량의 우수성을 선보인 것.
한기대가 선보인 최첨단 공학기술 작품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연구작품 7점, 학생 창업 작품 1점, 우수 연구교수 작품 1점, 대학원생 연구실 성과 작품 2점, 교내 미래교육혁신처 및 산학협력단 작품 2점 등 총 13점.

행사 기간 동안 한기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1천명 이상이다. 삼성전자 연구원, 독일 등 외국기업, 현대차 책임 매니저, LG전자 책임연구원,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단체, 공공기관 연구원, 직업훈련기관, 중소기업 대표, 성균관대 등 수도권 및 국립대, 전문대 대학교수 및 학생, 일반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실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이 한기대 부스를 찾아 많은 관심과 더불어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통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저력과 위상을 피부로 체감했다.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 관계자들은 우수 작품에 대한 ‘투자 유치’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약속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충남 천안 병천에 소재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대학의 명성을 떨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

이 같이 대한민국 서울을 깜짝 놀라게 한 성과의 배경에는 행사 준비를 도맡은 LINC3.0사업단 구성원들의 땀과 발품을 비롯하여 우수 졸업연구작품과 창업작품을 만든 재학생, 대학원생, 교수진의 역량과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LIN3.0사업단에서는 6월말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송요산 선생은 “하반기에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 중 어떤 행사를 타깃으로 할지에 대한 준비를 위해 6월 말 진행한 교내 집중학기제 졸업연구작품전시회 출품작 170점을 모두 전수 조사했다”고 말했다. LINC3.0사업단은 교육부 경진대회, 산업 전시회, 특허 작품 등 다양한 루트에 적합한 작품을 선별해야 했다. 한기대 학생들의 역량이 응축된 졸업작품 중 각 행사에 최적의 효과성을 발휘할 전략 수립이 필요했던 것.

그래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기술대전’ 행사에 전시할 작품 13점을 엄선했다. 작품의 우수성은 기본이면서도 재학생 졸업작품과 다학제간 창업 작품, 우수 연구교수 작품 대학원생 작품, 그리고 산학협력단 작품 등 ‘전시 효과’를 고려해 다양한 구성원의 최첨단 작품을 꼽았다.

행사 개막식 전날인 일요일(26일) LIN3.0사업단 직원을 비롯해 13개 작품을 전시할 학생, 교수,대학원생들은 함께 작품을 5톤  트럭에 싣고 단체 버스를 통해 오후 5시 경 코엑스에 도착했다. 인근 식당에서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고 사전 배치도에 맞게 작품을 이동, 오후 7시부터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무려 5시간에 걸쳐 이튿날 개막식에 착오가 없도록 코엑스 A전시홀 한가운데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스’를 하나씩 채워갔다.

 
▲ 행사 전날인 9월 24일(일) 저녁 코엑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스를 채우기 위해 참여한 재학생 등이 작품을 설치하느라 분주한 모습


인근 숙소에서 새우잠을 잔 후 이들은 다음날 아침에 다시 모여 작품 세팅을 마무리하다보니 어느새 9시가 되어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형광 간판에서 ‘한국’의 ‘ㄱ’ 아랫글자가 느슨해진 선 때문에 댕강댕강 매달려, 급하게 업체를 불러 보수공사도 했다.
관람객이 입장하는 오전 10시 즈음이 돼서야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부스는 비로소 온전한 채비를 갖췄고, 밀려오는 관람객들과 대학 관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부스별로 작품 소개와 홍보를 진행했다.



▲ 행사 당일인 9월 25일(월) 오전 10시를 넘어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 관람객들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스를 방문하는 모습


전시회 준비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고비도 있었다.
“전시회를 불과 며칠 앞두고 한 졸업작품은 학생들이 ‘부품이 타버려서 참여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이 왔어요, 놀랐죠, 하지만 학생들이 책임감을 갖고 밤을 새워 부품을 재조립해서 다행히 참여를 하게 됐죠.”라며 송요산 선생과 작품관리를 함께 한 허선영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가슴을 쓸어내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어렵사리 코엑스에서 모습을 드러낸 작품은 바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북순용 등 4명의 졸업작품인 ‘관절형 무한궤도: 설계 및 구현’이다,
박순용 학생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작품을 완성해 다행이었다"면서 단일 궤도에 서보 모터가 부착된 관절을 도입하여, 하나의 궤도로 전/후진 및 좌우 회전까지 가능한 관절형 무한궤도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졸업연구작품인 ‘관절형 무한궤도: 설계 및 구현’을 관람하는 유길상 총장(맨 오른쪽)과 관계자들.


한기대 부스 입구에 자리한 작품은 산업경영학부 박예실 학생의 ‘생성형 AI 기술 기반 숏폼 자동생성 플랫폼’. 생성형 AI를 이용해 기사나 블로그 포스터를 기반으로 숏폼을 제작하거나, 유튜브 영상 인기 구간 분석을 통한 숏 폼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전문적인 마케팅 지식이나 영상 제작 기술이 미흡한 개인 사업자들도 숏폼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하는 것.
이 작품은 한겨레신문에도 보도되었는데, 샌드위치 가게를 하시는 엄마의 마케팅을 돕고자 구상했던 것을 지도교수(윤상혁)의 도움을 받아 만든 ‘효심 플랫폼’이란 애칭도 얻은 제품이다. 관람객들은 “기획한 서비스가 획기적이며, 실제 개발 및 출시가 가능한지” 등을 문의했다.

산업경영학부의 또 다른 작품은 윤상혁 교수가 지도를 맡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제작한 동화‘(김우찬 학생 등)다. 챗GPT가 동화의 전체적인 내용과 동화의 각 장면에 적합한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작품이다. 영상의 내레이션과 등장 인물의 음성은 네이버 클로바더빙 서비스를 통해 제작이 가능하다.

그간 졸업작품 전시에서는 산업경영학부가 주로 텍스트 판넬 형태의 연구논문을 전시했으나, 2022년에 부임한 윤상혁 교수의 노력에 힘입어 공학과 연계된 창의적인 졸업작품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됐다. 윤 교수는 “산업경영학부 학생들은 AI 기반 지식과 서비스 기획 능력을 융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기술 기반 숏폼 자동생성 플랫폼’을 출품한 산업경영학부 박예실 학생과 윤상혁 지도교수.


 
▲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해 제작한 동화‘ 작품을 소개하는 모습


전기•전자•통신공학부(김성률 등 5명/지도교수 조현찬) 학생들의 ‘챗봇을 통한 화장품 추천 및 테스트앱’도 주목을 끌었다. 챗GPT가 사용자와의 대화(색상, 퍼스널 컬러, 지속력, 발색 등)를 통해 선호하는 스타일을 파악해 화장품을 추천해 주고, 화장품이 입혀진 얼굴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앱이다.

작품을 함께 제작한 홍준하 학생은 "덴마크 기업의 대표님이 오셔서 전반적으로 작품들에 대한 영문 소개 자료 및 이메일로 작품 설명을 요청했고, 방문객 중 학생들이 했다고 생각 못하신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실제 앱을 다운 받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한 관람객도 있었고, 한 학부모는 “앱 개발을 위해 필요한 공부들을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자세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여성 관람객이 ‘챗봇을 통한 화장품 추천 및 테스트앱’을 직접 체험해보는 장면


건축공학전공(임인영 외 2명/지도교수 이진강)의 ‘대학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BIM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은 정보를 쉽게 공유하는 메타버스와 건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IM(Building Information Mdodeling : 다차원 공간과 설계정보를 기반으로 계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생애 주기 동안 적용되는 모든 정보를 생산하과 관리하는 기술)의 장점을 접목한 유지관리 플랫폼으로서 유지, 보수,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작품이다. 시설물 신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개선할 수 있다.




▲건축공학전공의 ‘대학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BIM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에 관해 관람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김경호 학생 외 4명/지도교수 안채헌)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 방울 토마토 고속 수확 로봇‘ 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 혁신 기술인 스마트 팜에 착안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잘 익은 열매를 판별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수확하는 로봇으로써, 영상처리 및 기계학습, 로봇 제어 기술, 그리퍼 설계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 방울 토마토 고속 수확 로봇‘ 에 관람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의료기기도 졸업작품으로 선보였다. 컴퓨터공학부와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이 협력해 만든 ‘딥러닝을 이용한 사시 진단 의료기기’는 환자가 순차적으로 점등하는 기기의 LED를 바로 보게 함으로써 환자의 동공 좌표를 얻고, 좌표를 바탕으로 사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컴퓨터공학부와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이 만든 ‘딥러닝을 이용한 사시 진단 의료기기’를 관람객이 체험해 보고 있다.

‘Any think’라는 학생 창업기업의 작품도 큰 인기몰이를 했다. 컴퓨터공학부와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의 합작품인 '비스포츠(Besports)'는 근력 운동 시행 시 종목, 중량, 횟수, 속도, 범위, 시간 등의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트래 킹하는 시스템이다. 비스포츠 앱을 가동한 스마트폰을 운동기구에 부착하면 운동 데이터를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전송 받을 수 있다. 현재 컴퓨터공학부 4학년인 백종훈씨는  "대학에서 창업동아리, 창업교육센터 등 학교로부터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을 관람한 RX ISG 관계자는 독일 뮌헨 스포츠 박람회(ISPO Munich) 주최사인데, 해외 전시회 참여를 제안 했으며, 현대에이치티(HT)사는 HT Beyond라는 고급 주거시설 커뮤니티 관련 서비스와의 연계 및 협업을 제안했다.

한국무역협회 CBT 마케팅 센터 방문객은 “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해외 진출 마케팅, 전시회 등 관련 지원이 가능하다”고 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하다며 투자 가능성을 밝혔다. 이외에도 TIPS측은 투자 및 지원 사업 제안을 했으며, 한국글로벌널리지는 투자 유치 심사를 위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 컴퓨터공학부와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의 합작품이자 창업 작품인 '비스포츠(Besports)'는 국내외 많은 기업들로부터 투자 유치 피드백을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 우수 연구교수 중 한명인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김용재 교수의 작업자용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 ‘WIBS’ 는 무게 1.5kg으로 고하중 웨어러블 로봇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타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진 백만 원 대의 제품이다. 재활공학연구소와의 테스트를 통해 윕스(WIBS) 착용 시 근육 부하를 최대 30%까지 낮춰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김용재 교수의 ‘작업자용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 ‘WIBS’‘를 관람객이 착용하고 물건을 들어 올려보는 모습.


컴퓨터공학부 김원태 연구팀이 출품한 2개 작품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박사과정 조든솔씨가 대표 연구자로 출품한 ‘산업형 메타버스 기반 자율 협업로봇 기술’은 실제 파일럿 공장을 메타버스 환경에 구축하여 막대한 비용 및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로봇 제어 경로 자동 생성 기술을 통해 기존에 인간 엔지니어가 담당했던 로봇 티칭 작업을 대체하여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이 작품은 현대자동차 R&D 테크데이에서 VIP 시연을 거친 후 현대자동차 울산 생산 공장 파일럿 공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능/성능 검증 시스템’(대표연구자 조든솔)은 개발된 자율주행 자동차가 설계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의도된 기능(예: 객체 인식, 자율 제어 등)을 올바르게 수행하는지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검증하는 제품. 자율주행 자동차의 결함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는 KAI에서 개발 중인 무인 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에 전시한 검증 시스템 적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대모비스 & 현대자동차측에서는 검증 시스템의 실차(자율주행 자동차) 적용 방법론을 논의하고 “적용되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자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시 효과적으로 신뢰성 향상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모측 관계자는 검증 시스템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ADAS 객체 인식 결과 분석 시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 제품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dSPACE(차량 역학 시뮬레이션 관련 대기업)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능/성능 검증 시스템에서 차량 시뮬레이션 파트를 고성능 dSPACE 솔루션으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하고 적용 후 현대자동차 차량에 실증 연구도 제안했다.




▲ 컴퓨터공학부 연구실(김원태 지도교수)의 ‘산업형 메타버스 기반 자율 협업로봇 기술’ 시연 장면




▲ 컴퓨터공학부 조든솔 연구원(박사과정)이 ‘자율주행 자동차 기능/성능 검증 시스템’을 설명하는 모습.


이외에도 미래교육혁신처의 홀로그램 텔레프레젠스 교육 시스템, 산학협력단의 가상현실 훈련장비(실습장비 기반 시뮬레이터)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준기 LINC3.0 사업단장은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과 연계해 진행한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한국기술교육대 졸업연구작품, 창업 작품, 우수연구실 작품은 우리대학 차별화된 공학교육의 역량을 집대성한 것으로 대기업 및 일반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대학의 사회적 명성을 더욱 크게 높이는 계기였다“면서 ”3개월 이상 사업단 구성원과 학생, 교수진 등이 적극적인 협력과 열정이 가장 소중한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과 연계해 진행한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에 참여한 재학생들과 유길상 총장(윗줄 가운데)이 코엑스 전시홀 한국기술교육대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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