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12월 12일(화) 서울보코강남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의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전국 대학 최초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하여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 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 총 47개의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최종 27개 기업에 인증이 부여됐다.
한기대는 지난 6월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 TF팀을 구성하고 ▲총장의 교직원 건강관리 의지를 담은 경영방침 수립, ▲교직원 수요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일·가정 양립 지원 실적 등을 인정받아 건강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이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건강친화 기업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국기술교육대 직장문화를 더욱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 및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