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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KORE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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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9시뉴스 연속기획] 직업훈련 ⑤ ˝맞춤형이 대안˝
등록일 : 2007-03-10
조회수 : 10,411
 

KBS 9시뉴스에서 연속기획으로 마련한「‘직업훈련’ 평생능력개발시대」(2007. 3. 5~9) 마지막 순서로 우리대학 2캠퍼스에서 실시 중인 수요자중심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에 관한 뉴스 보도내용입니다.

/ 홍보팀



[연속기획]  ⑤ ‘직업훈련’ 능력 개발 시대 (2007.03.05~2007.03.09)

<앵커 멘트>

직업훈련 시스템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우리 직업훈련이 지향해야 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훈련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기술교육대학의 공장 자동화 직업 훈련입니다.

훈련생들은 인근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입니다.

일주일 과정이지만 만족도는 높습니다.

<인터뷰>

문종식 (중소기업 근로자) : "저 같은 경우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 있는 장비를 바로 만져서 하기 힘든데, 여기는 제가 마음껏 만질 수가 있으니까…"

훈련에 앞서 먼저 지역의 기업체들을 상대로 수요를 조사합니다.

이른바 맞춤형 훈련을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학 산학협력단장) : "산업 수요에 맞춰서 이 강의 내용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돼 있고 장비 구성 자체도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현업에 사용하는 장비들을 위주로…"

비정규직도 원하는 시간에 훈련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달부터 도입된 비정규직 능력개발 카드 덕분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지원하는 돈은 근로자 한 명에 연간 백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맞춤형 훈련은 아직 초보단계입니다.


<인터뷰>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 : "노사가 적극 참여해야만 인력수요에 맞는 훈련, 기업과 연계된 훈련이 가능하고 취업을 촉진해서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 정보화 시대 평생 직업 능력개발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국가의 핵심 전략입니다.

제도개선과 함께 노 ․ 사 모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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