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병석 총장은 ‘인재개발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21세기는 인재에 의해 기업의 경쟁력과 기업의 존폐가 결정되는 인재경영의 시대”라면서 “과학기술의 급변과 기술융합화 경향에 맞춰 인재들을 재교육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낙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술은 물론 연관된 기술과 문화감성 코드를 접목하고, 장인정신을 길러주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서울대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석사, 중앙대 대학원 경제학박사 출신으로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노동부 고용정책과장, 광주지방노동청청장, 노정국장, 기획관리실장. 노동부차관 등을 지냈다.
/ 홍정명기자 jmhong@knnews.co.kr
*사진설명: 정병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5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경남경총 조찬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