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지난 11월 22일(수) 코리아텍 대즐 카페에서 열린 ‘바람난 도서관’이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서는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과의 북 런치 행사가 진행되었다. 나태주 시인은 시민들에게 익숙해져 있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 ‘풀꽃’ 등 다수의 저서를 남긴 유명한 시인이다.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태주 시인은 폴 발레리의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라는 시의 한 구절을 읊었다. 나 시인은 “겨울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이지만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다며 봄이 올거라는 희망을 갖고 살자”며 “올해 남은 12월 한 달을 버리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과 학생자치단체(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생활관 자치회) 학생들이 교내 청소 및 시설 정비를 담당하는 용역회사 직원들을 위해 ‘사랑 나눔 김장나누기’ 행사를 벌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11월 29일(수) 오후 김기영 총장과 학생들은 학생식당에서 1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가, 김치와 수육, 음료 등을 제공하고 60여명의 용역 직원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박태희 동아리연합회장(기계공학부. 4학년)은 “평소 학생들이 사용하는 대학 건물과 생활관 등을 항상 웃는 얼굴로 깨끗이 청소해 주시는 어머니들과 시설 담당 선생

코리아텍 산업경영학부 졸업생 김세희씨(10학번)가 2017년 11월 ‘제26회 공인노무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김씨는 "노무사 시험과목이 학부 재학때 수강했던 과목들과 많이 겹쳐 많은 도움이됐다"면서 "지도교수님이신 산업경영학부 이철기 교수님과 김주일 교수님, 김윤호 교수님의 따뜻한 지도가 합격에 큰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총학생회(회장 이전열. 산업경영학부 4학년)와 공동으로 개그맨, 시인, 작가 등을 초청, ‘청춘 토크 콘서트’를 28과 29일 이틀간 진행한다. 28일(화)에는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저녁 7시~8시 반까지 김기영 총장이 ‘미래 인생에 대한 삶이야기’를, 이어 8시 반~10시까지는 개그맨 김영철씨가 ‘자신감 있게 한국을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각각 강연 후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29(수)에는 같은 장소에서 저녁 7시~10까지 하상욱 시인이 ‘청춘학개론, 자신감으로 성장하라’를,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윤관식)은 2017년도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 초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전파와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기업현장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개최 장소는 서울 12월 1~2일, 부산 8~9일, 광주 21~22일 등 세 지역에서 모두 이틀간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CEO와 기업현장교사 등 총 600명(권역별 200명)이다. 11월 27일(월)까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rdi.koreatech.ac.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1일차

코리아텍 생활관장 이승재 교수와 생활관 자치회 학생, 미화원 등은 11월 22일(수) 오후 1시 배추 300포기와 무 100개를 병천면 어르신 사회복지회관인 ‘아우내 은빛복지관’에 전달했다. 은빛복지관은 배추와 무를 어르신들의 식사 국거리와 김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생활관 자치회 학생들은 지난 8월 말 지역 복지기관 등에 전달하고자 생활관 옆에 ‘행복 배움터 텃밭’을 조성하고 배추 모종과 무씨를 심었고, 이날 수확해 증정한 것이다. 이승재 생활관장은 “학생들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심게 됐다

지난 11월 15일 (수) 다산홀에서 제 87회 휴먼아카데미가 “한국 사회의 현실과 대안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날 강연을 맡은 우석훈 경제학자는 특유의 통찰력으로 실질적인 경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강연은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는 생물학과 경제학의 관련성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그는 한국 경제가 지금과 같은 위기에 봉착한 이유는 지난 두 정권의 생태학적 시각에 의한 산업정책이라고 말했다. 숲의 언어로 예를 들어보면, 한국 경제는 이미 클라이막스에 도달해서 늙은 숲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