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

안녕하세요? 한기대 학생 여러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96학번 지상우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에 온지도 5년이 지났고, 이제는 제법 직장인 분위기가 나는 선배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 막막한 느낌이 들뿐 구체적 계획이 잘 안 세워져 이런 저런 생각으로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은데. 이제 올해로 한기대에 입학했던 시기가 10년이 지났군요. 그때는 제2공학관도 건설중이었고, 학교 가운데 있는 정원도 운동장이여서 축구도 했던 생각이 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더니,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한기대에서

- 노형석(생산기계92) / 아시아나항공- 조종우(전기92) / 대한항공 - 김진왕(전자93) / 육군항공기 ‘Top Gun'이라는 영화를 보면 외국에서도 파일럿이라는 직업이 무척 매력 있는 직업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 마음껏 세계를 누비는 파일럿에 대한 동

작년 6 월 23 일 학교 취업 클리닉 센터에서 진행한 취업 캠프 중 ▶동국제강◀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7/4( 월 ) 09 시 첫 출근입니다 . (*^-^*) 이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 3 월부터 시작했던 취업 전쟁의 종지부를 찍는 문자였습니다 . 7 월 한 달 동안 서울 본사 , 옥천 그룹 연수원 그리고 포항제강소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 8 월 1 일 부로 포항제강소 품질관리팀으로 발령 받은 지도 어느덧 3 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 몇 일 전 , 글 솜씨도 없는 제게, 교지에 담을 동문 탐방 원고를 부탁 받았

■ PART-1 '대학생활에서 입사까지' 2 년 전 이 맘 때쯤 나는 여유로운 마지막 학기를 보냈다. 한 학기를 남겨두고 ‘ 포스코건설 ' 에 입사확정 되었기 때문이였다 .1997 년에 입학한 나는 1 학년 시절 방황을 했다 . 학생도 많지 않은, 더구나 고등학교 때 예상했던 화려한 모습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대학생활. 결국 될 때로 되라는 식으로 보내 1 학년 성적은 겨우 학사경고만 면한 1.85. 그렇게 1 학년을 보내고 군대를 다녀와 2 학년이 되었다. 복학하자마자 학교에서 주는 혜택이나 다 누려보자라는 생각을 하고 그 때부

안녕하세요. 후배님들 92년도 개교 당시 허허벌판에 건물 몇 동이 있는 캠퍼스가 지금은 빼곡히 건물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닌 새로운 제2캠퍼스가 건립된다고 하니 많은 발전과 도약이 있었음을 단편적으로 느끼네요. 저의 대학생활도 이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정량화나 그렇다고 특별한 활동을 해서 보람되었다라고 자랑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제가 과연 후배님들께 글을 쓴다니 부끄럽네요. 그렇지만 숨을 쉬며 살아왔고 감수적인 면도 강해서 시행착오도 더러 있었으며 옳다 그르다 단정짓기 전에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