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부디 편히 쉬렴...”
코리아텍은 지난 29일(화)부터 총학생회 주관으로 교내 국제교육센터(GEC) 앞 문화의 거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희망의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리본 다는 것 밖에 할 수 없어서 미안해’,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렴...’ 등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글귀를 직접 리본에 적어 줄에 달았다. 총학생회는 이 캠페인을 최소한 이달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5월 1일(목) 낮 학생식당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