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직원, 지적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점심’
한기대 행정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좋은 일터 만들기’ 모임인 GWP(Great Work Place) 구성원들과 각 부서팀장, 경영지원팀 직원, 조교, 인턴사원 등 20명은 19일 낮 천안 삼거리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 ‘천안 죽전원’을 찾아 점심 배식활동을 벌였다. 1994년 개원한 천안 죽전원에는 현재 61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며 보호받고 있는데, 대부분이 지적장애인이며 중복장애를 갖고 있는 식구들도 8명에 달한다. 이날 한기대 참가자들은 배식팀, 설거지팀, 청결팀 등으로 나뉘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2010-05-19